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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neostory

[NEWS] 다시 돌아온 린코! 『도쿄타라레바아가씨 2020』 특별편


(이미지 출처: 채널W)

2017년,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절찬리에 방영을 마친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 원작의 드라마『도쿄타라레바아가씨』가

3년 만에 특별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 이랬다면] [좀 더 이렇게 했더라면]하고

허구헌날 후회, 망상을 늘어놓으며

연애도 일도 악전고투하던 그녀들..


다시 돌아온 특별편에서는 극 중 33살이 된 3명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2017년 드라마 출연진 총집합! 거기에 초호화 게스트의 등장까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사석에서 만남을 이어왔다는 사이좋은 타라레바 아가씨 3인방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인터뷰 출처: https://www.ntv.co.jp/tarareba2020/ 의역 있습니다^^)




Q1.

2017년 1월에 드라마가 방송된 후 3년이 지났습니다. 스페셜 드라마「도쿄타라레바아가씨 2020」으로 다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솔직한 기분이 어떠셨는지 각자 말씀부탁드립니다.


A1.

(요시타카 유리코)「저는 (출연했던 드라마가)시즌2라든가 스페셜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경험이 없어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첫번째 작품이 도쿄타라레바아가씨라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에이쿠라 나나)「드라마가 끝났을 때, 언젠가 다시 3명이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게 정말로 실현된다니! 기쁜 마음과 더불어 조금은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Q2.

왜 두려운 마음이 드셨나요?


A2.

(에이쿠라 나나)「대사가 많아서 힘들어요..(웃음) 시청자분들께서 사랑해주시는 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3명이서 따발총처럼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씬에 압박감이 있습니다.」

(오오시마 유코)「3년 동안 『도쿄타라레바아가씨 잘 봤어요』라든지,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예요』라는 말씀들을 직접 들은 적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3.

오오시마 씨는 배역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A3.

(오오시마 유코)「네 애착이 강합니다. 저 이번 특별편을 위해서 앞머리를 길렀어요. 드라마가 끝나고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 어쩌면 스페셜 드라마를 찍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그래 좋았어!] 하고.. 이전 드라마 때는 붙인 머리였기 때문에 제 머리로 어떻게 할 수 있도록 계속 소중히 기르고 있었습니다.(웃음)」

(요시타카 유리코)「(오오시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많이 컸네, 자기 머리로..(웃음)」

(오오시마 유코)「감사합니다.(웃음)」


Q4. 타이틀에 빗대어 [그 때 이랬다면] [좀 더 이렇게 했더라면]하고 후회 망상 하는 일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A4.

(오오시마 유코)「3명 실제 나이로도 동년배라 만약에 나이가 달랐다면 만날 수 없었을 거고, (이렇게 3명의) 타라레바 아가씨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석에서 만나서 같이 밥을 먹거나 하면서 이렇게 딱! 사이 좋게 지낼 수도 없지 않았을까.. 하고」

(요시타카 유리코)「맞아! 이렇게 사이 좋게 지낼지 몰랐어. 드라마 끝나고 3년이나 지났는데도 같이 식사 하거나, 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감사한 인연이다~(하고 생각해요.)」

(에이쿠라 나나)「맞아요! 멋진 인연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Q5.

마지막으로 스페셜 드라마 『도쿄타라레바아가씨 2020』을 기다리고 계실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5.

(요시타카 유리코)「이번에도 즐겁고, 귀엽고, 해피~한 기분이 되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3년이 지난 후의 세 아가씨들을.. 더 이상 아가씨라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웃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이쿠라 나나)「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타라레바아가씨'를 다시 한 번 연기할 수 있어서 저 스스로도 너무너무 기쁩니다. 밝고 즐거운 드라마를 여러분께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오시마 유코)「또 한 번 3명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시작되는데요, 각자 서로가 추구하는 [행복]을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부디 그 모습을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보는 것만으로도 타라레바를 이끌어가는 세 주인공들이 얼마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작품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확확!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타라레바아가씨』의 특별편 방영을 앞두고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께서 남겨주신 한 말씀 소개하며 마칩니다 :)

앞으로도 타라레바 아가씨들의 행보에 주목해주세요!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s COMMENT


2017년 드라마『도쿄타라레바아가씨』가 끝난 이후 눈 깜짝할 새 벌써 3년이나 지났습니다..!

실은 3년 전 [2020년에 스페셜 드라마로 만듭시다!] 하고 다들 약속했었어요.

그 이야기가 정말로 실현되었으니! 작가로서 이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올림픽의 해가 되었고 유감스럽게도 올림픽은 연기되었지만

그 때의 모습 그대로, 아니 그 때보다 한 층 파워 업된 발랄한 모습의 3명,

타라레바 아가씨들을 통해 보시는 여러분께 행복함을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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