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해바라기~미야자키 레전드~』도쿄 드라마 어워드 2020 로컬 드라마상 수상!

히가시무라 아키코 원작 『해바라기~켄이치 전설~』을 드라마화한 작품 『해바라기~미야자키 레전드~』가

2020년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 로컬 드라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해바라기 공식 트위터)

작가님의 고향에서 제작된 작가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이번 수상!

이 기쁜 소식을 들은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과 하야시 아키코 역을 맡은 주연 배우 타이라 유우나의

수상 소감 인터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s COMMENT

TV미야자키(약칭 UMK)! 일본에서 개그로 가장 유명한 로컬 방송국인 UMK에서

처음으로 만든 드라마로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거짓말 아니죠?!

미야자키 만세!!!!

주연 배우 타이라 유우나(하야시 아키코 역)'s COMMENT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깜짝 놀랐고 동시에 정말 기뻤습니다.

올해 2월에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자 여러분들, 스탭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한 결과가 이렇게

상이라는 형태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쁩니다. 모두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미야자키의 여러분들께서 드라마『해바라기~미야자키 레전드~』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전국으로 점점 더 퍼져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원문: https://www.agara.co.jp/article/88692 의역있습니다^^)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in TOKYO 2020의 메인 이벤트로 개최된 이번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20은 작품의 질은 물론 '시장성' 및 '상품성'에 중점을 두어 [세계에 선 보이고 싶은 일본 드라마] 라는 컨셉으로 해외 세일즈의 가능성이 높은 세계적인 수준의 드라마에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일본 국내 드라마(전국) 및 로컬 드라마에 대한 수상 뿐만이 아니라 해외 드라마에 대한 수상도 진행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무려!! 국내는 물론 OTT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해외작품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명성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참으로 뿌듯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의 불시착』과 더불어 중국의 믿고 보는 제작진 후홍량 사단의 『청평악(清平乐)』과 태국의 웰메이드 가족드라마 『곡예(กรงกรรม)』가 함께 해외작품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날로 발전해가는 아시아 컨텐츠 시장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